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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벌집삼겹살과 국내산 한우 전문점 '아사'

기사입력 2015-09-01 오후 4:42: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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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메뉴를 고민하던 중 동료 기자분의 추천으로 벌집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벌집 삼겹살은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모두들 약간은 생소하게 느꼈다.

 

이번에 '아사'를 가보니 굳이 많은 말이 필요 없었다.사진만 보더라도 고기의 품질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것이다.

 

 

저녁 밥때를 놓친뒤라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가 얼른 입에 넣어 달라고 외치는것만 같다.

 


고기가 익는 동안 왜 벌집 삼겹살일까 고민을 해봤는데, 자세히 보니 삽겹살에 칼집을 내어 벌집처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것 같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칼집 삼겹살' 보단 '벌집 삼겹살' 이 부르기도 쉽고, 좀더 친근감이 간다.
불판위의 고기를 자세히 보니 일반 삼겹살에서 느끼지 못한부분이 보였다.

 

삼겹이 왜 삼겹이겠는가... 껍질, 지방, 살 이 3개의 층이 한꺼번에 뭉쳐 있어서 삼겹살이다. 보통은 고기가 익으면서 어느정도 기름이 빠지다 마는데, '아사'의 벌집 삽겹살은 곳곳에 칼집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고기가 익어가면서 나오는 기름이 골고루 빠지고 있었다.

 

 

기름이 빠져서인지 고기가 담백하고, 많이 먹어도 느끼함이 적었다. 벌집 삼겹살을 다 먹은 후 이번엔 국내산 한우 꽃등심을 먹었다.

 

사진을 보는것처럼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 한우의 등급은 선홍빛의 고기 색이 문제가 아니라 마블링(지방)이 얼마나 골고루 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우를 먹으면 살짝 익혀 먹었을때, 씹히는 맛이 부드러운게 그 때문이다.

 

최근들어 가본 고기집중에 이렇게 최고등급의 한우를 사용하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불판위에 고기를 올려 굽기 시작했다. 역시 고기가 좋다보니 육즙이 바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고기 좋아하는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한우는 살짝 익혀 핏기가 사라지면 바로 먹는게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육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정말 맛있게 익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적당하게 핏기가 사라졌을때 먹는게 최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다.


고기를 다 먹은 후 식사를 위해 갈치조림을 주문하였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갈치가 냄비안에 풍덩! 무, 감자, 양파, 파, 청량고추 등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냈다.

 


이곳 '아사' 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채소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를 보면, 빈속을 달래주는 깨죽, 쏴하면서도 상큼한 갓김치, 호박무침, 동치미, 배추 겉절이(생김치), 묵은김치, 젓갈, 깍두기와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생고구마도 나온다.

 

이중, 개인적으로 홍어, 편육, 새우가 나오는게 참으로 기특했는데, 거기다가 빈대떡까지...

 

 

이것만으로도 배부르고, 술안주로 최고일 것 같다. 점심 특선메뉴로 생태탕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가격은 5,000원이고,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저 시원한 국물은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속풀이용으로도 괜찮다.

 

 

 

점심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부분이라 일찍 서두르는게 좋다.
'아사'는 양심적인 가격과 국내산 최고의 고기만을 사용하기때문에 믿을 수 있다.

 

그리고 100여석에 가까운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예약으로도 인기가 높다.

 

전통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아사' 한번 들러보세요.


<<strong>맛집</strong>탐방> 벌집삼겹살과 국내산 한우 전문점 '아사' 
상호 : 아사(阿駟)

대표 : 장현순

주소 : 광주 광역시 서구 농성동 645-5번지

전화 : 062-261-9000 /  단체예약문의 환영

메일 : sp10004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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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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