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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글로벌 프로젝트로 ‘청년 아펜젤러’ 양성

기사입력 2018-03-07 오후 5:4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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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방성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개교 이래 처음 시도한 미국 5개 주(州) 3000㎞ 종단 프로젝트 성공과 올 여름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알려 신입생의 도전 정신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인재상(옛 대통령 인재상)’ 수상자가 멘토로 참여해 배재대 학생들이 ‘청년 아펜젤러’로 성장하는 것으로 배재대는 오늘(7일)까지 진행한 신입생 대상 ‘청년 아펜젤러 예비학기’에서 지난 1월 시행한 ‘더 베스트 오브 자이언트(The Best of GIANT)’의 성공을 알렸다.

 

 

비교과 활동 ‘나섬활동학기’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3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이자 청년 모험가 이동진 씨와 미국 서부 5개 주 3000㎞를 캠핑카와 경비행기로 종단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배재대는 도전자 공개 선발과정을 거쳐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권성빈(TESOL.비즈니스영어학과 4), 윤동제(경영학과 4), 주우진(한국어문학과 4) 학생 등을 모집했다.

 

도전자들은 쳇바퀴 같은 일상에 채찍질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이유로 도전에 참가했으며 스스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도 이들의 도전을 부추겼다. 팀원 간 의견조율, 운전, 미국에서 소통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야 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3~31일 이뤄진 종단은 처음부터 난관의 연속이었다.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이들은 캠핑카에서 먹고 자면서 이동해 샌프란시스코, 로스앨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세도나, 피닉스에 당도했다. 캠핑을 하는 도중엔 미국 서부의 갑작스러운 악천후를 만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또 야생동물 출몰지역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낯선 환경에 맞닥뜨렸지만 팀워크를 발휘해 극복해 나갔으며 쏟아지는 잠을 쫓으며 크레이터 레이크, 레드우드, 요세미티 국립공원 트래킹을 하며 도전을 만끽했고 종착지인 피닉스에선 경비행기에 탑승해 시애틀까지 돌아오는 여정으로 도전을 마무리했다.

 

오는 여름방학엔 무인도 체험을 주제로 이른바 ‘배재판 정글의 법칙’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가 배재대 학생들을 이끌어 생생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불확실의 시대에 젊은이들에게 강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건 해낼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다”라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불굴의 의지로 인생의 높은 파고를 넘는 원동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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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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