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정치

이용섭의 일자리 핵심 공약은 “12조 규모 일자리 뉴딜정책 추진”

기사입력 2018-03-07 오전 10:58:02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광주시장 출마선언을 한 이용섭 예비후보는 7일(수)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의 일자리 정책경험과 지역의 현장애로를 반영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만들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는 민주주의를 선도한 정의로운 도시지만 경제적 낙후와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제조업 등 산업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광주의 고용률은 2017년 기준 63.8%로 전국평균(66.6%) 보다 낮은 수준이고,  1인당 소득 역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전국(3,192만원)의 70% 수준으로 16개 광역지자체중 가장 낮은 수준인 15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제조업 비중이 27.4%로 광역시 평균인 30.1%보다 낮아 낙후된 지역 산업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자리가 부족하고 살기가 어렵다보니 광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 되는 인구수가 매년 급증하여 2017년 8,118명으로 증가했고, 2012년 이후 지난 6년간(2012년~2017년)의 순유출은 32,682명이며 이 가운데 20대 청년층이 21,412명으로 전체 순유출의 66%나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17년 전국평균(43.4%)보다 6.5% 낮은 광주의 청년 고용률(36.9 %)과도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시민의 권리이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광주발전 정책이고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하고, “광주의 인구 순유출은 심각한 문제이며,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떠나는 광주’를 ‘찾아오는 광주,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 경제자유구역 조성 ▲구인-구직 지능형 잡매칭시스템 구축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시행 ▲온리원(ONLY ONE) 전략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혁신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중소기업 친화적 생태계 구축 ▲일자리기업 투자유치활동 강화 ▲일자리 양극화 개선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였다.

 

이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빛그린산단-도첨산단-광주역-광주공항을 미래산업 및 국제관광도시에 특화된 규제프리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여 12조원 규모의 일자리 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빛그린산단은 자동차 특화산단으로 조성하여 전장 및 배터리 등 부품기업을 유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확산시켜 친환경.스마트카 선도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첨산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제로빌딩 등 에너지 신산업 특화산단으로 육성, 광주역사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을 바꾸고 혁신을 주도할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광주공항은 이전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그 부지에 미래 스마트시티나 국제적 놀이시설 등 광주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들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계획관련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외투기업 법인세 감면, 연구소 설립지원, R&D 지원 등의 우대조치가 적용되어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해당산업과 관련된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하여 신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규제를 철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와 취업자 정보를 빅데이터화해서 인공지능(AI)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온라인상에서 연결시켜주는 ‘구인-구직 지능형 잡매칭시스템’을 지자체 최초로 구축해 정보부족에서 오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언급하고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를 시행하여 현재 중소기업의 정규직 근로자가 2년 근무시 받게되는 공제금 1600만원(정부기본형)을 3년근무시 2000만원(광주형)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예비후보는 “현재의 일자리 예산 비중 14%를 임기내 20%까지 올리고, 시장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며, 청년일자리 정책수립과정에 청년들을 참여시키는 등 시정을 일자리 중심으로 운영하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광주지역의 경제여건과 고용구조 변화 그리고 광주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광주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취임후 100일 이내에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약 발표 석상에는 이 예비후보의 선대본부 일자리위원장으로 위촉된 전남대 김일태 교수가 자리를 같이 하였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용섭
  2. 이승옥
  3. 신우철
  4. 구충곤
  5. 최형식
  6. 김철우
  7. 임택
  8. 김영록
  9. 문인
  10. 서대석
  11. 손금주
  12. 이동진
  13. 김준성
  14. 명현관
  15. 이낙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