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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 "10점 만점 중 6.8점"

기사입력 2018-02-22 오후 7:01: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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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2017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지난 8월 해남군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조사한 2017년 해남군 사회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는 인구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안전, 공동체.사회참여 등 모두 12개 부문으로 지난 2015년에 이어 2번째 실시했다.

 

조사를 통해 해남군의 45.2%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가지고 있지 않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5.9%로 나타났다.(보통 48.9%).

 

긍정적인 답변은 남부권(현산, 송지, 북평)이 53%로 가장 높고, 서부권(황산, 문내, 화원)인 34.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해남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6.8점으로 2015년 6.5점보다 다소 상승했으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농.축산업에 기반을 둔 농업중심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꼽았다.

 

부문별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와 가족부문에서 가족이 함께 사는 비율은 8.5%가 줄었지만 하루 평균 가족 간의 대화시간은 대체로 10~30%까지 늘었다. 바람직한 총 자녀수는 2.8명이라고 답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의견으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소득과 소비 부문을 보면, 월 평균 가구소비는 2015년 138만원에서 120만원으로 13%가 줄었고, 부담되는 생활비는 2015년 식료품비에서 2017년에는 보건의료비로 서로 1위와 2위가 바뀌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식료품비, 40대와 50대에서는 교육비, 60세 이상은 보건의료비가 가장 부담된다고 했다.

 

노동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우선 투자가 필요하다고 나타난 가운데서도 40대 이하에서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우선 투자에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와 복지부문 중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은 사회복지시설(44.9%)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보건의료시설(28%), 문화생활공간(24.3%), 공영주차시설(14%), 보육시설(10.8%), 체육시설과 경기장(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건강문제(63.3%), 경제적인 어려움(17.1%), 소일거리가 없음(5.3%) 순이며, 노인생활비 마련은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66.6%로 가장 높고 정부 및 사회단체가 22.4%, 자녀 또는 친척지원이 11%로 답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관심사항과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조사한 만큼,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변화에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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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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