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사회

해남군, 국내육성 신품종 고구마 '호감미-진율미' 집중 육성

기사입력 2018-02-12 오후 6:48:24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해남군이 국내육성 신품종 고구마인 호감미와 진율미 보급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과 2016년 출원한 국내 품종인 호감미와 진율미는 외래 고구마를 대체할 고품질 신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박고구마인 호감미는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고, 성인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는 덩굴쪼김병 저항성 고구마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수확 조기재배용 품종인 밤고구마 진율미는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기존 밤고구마와 차별화된 시장출하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며, 조기재배에도 2422kg/10a로 수량이 높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상복 해남고구마 연구회 회장은 “신품종을 재배해 본 농가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며 “특히 호감미는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생육이 왕성해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재배하기가 쉬워지면서 농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2017년 기준 1,647ha 재배면적에서 2만여톤의 고구마를 생산, 전국 재배면적의 7.6%, 전남 전체 재배면적의 33.7%를 차지하고 있는 고구마 주산단지이며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윤장현
  2. 강진원
  3. 신우철
  4. 구충곤
  5. 최형식
  6. 이동진
  7. 이낙연
  8. 송광운
  9. 임우진
  10. 이용부
  11. 김준성
  12. 이은방
  13. 조복연
  14. 김성
  15. 문재인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