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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부위원장의 광주시장 출마 선언에 “시민들 목소리 거세져”

기사입력 2018-02-08 오전 10:47: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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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직과 동시에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자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법선 문빈정사 주지 스님, 박화강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안성례 알암인권도서관장, 조오섭·전진숙 시의원을 비롯해 광주의 희망과 변화를 갈망하는 1000인은 지난 7일 선언을 통해 “이용섭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올인 하지 않고 자신의 일자리 창출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부위원장의 광주시장 출마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촛불혁명은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고 이제 촛불을 들었던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로 광주를 광주답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광주의 역사를 살아온 사람, 광주시민과 약속을 중시하는 사람, 관료적 전문성 보다는 새로운 시대를 풀어갈 철학과 비전, 정치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광주는 새로운 정치혁명을 준비해야 한다”며 “지방정부시대 광주가 스스로 중앙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가치를 부활시킬 리더십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광주시장 출마 입장을 표명한 이용섭 부위원장을 향해 “전두환 정권 시절 광주를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선거철이면 광주로 주소지를 옮기는지, 탈당과 정계은퇴 선언 등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약속은 왜 그리도 가볍냐”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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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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