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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축' 8개 시.도, 국가균형발전정책 반영 공동건의

-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축 ‘강호축 공동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8-02-05 오후 6:49: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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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5일(월) 국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등 강원.충청.호남 8개 시.도와 변재일 국회의원,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강호축 공동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정책의제로 ‘강호축’을 제시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호축’은 지금까지 경부축 중심의 국가 국토정책으로 인해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지칭하며, 앞서 지난 1일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호축 개발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강호축 8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 실현을 위해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와 연계한 국가혁신벨트 조성 ▲백두대간 관광생태벨트 조성 ▲강원~충청~호남 연결 간선교통망(국가X축 교통망) 등 3개 공동사업을 제안하고 정부 정책 수용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토론회를 통해 구체화된 강호축 의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며 “8개 시.도는 올해 상반기 중 공동 연구용역도 시작한다”고 말했다.

 

 

[강호축 의제 국가균형발전정책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세계 10위의 경제강국, 세계 7위의 무역대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냈으나, 근래 들어 저성장 추세가 고착화되면서 선진국 진입 문턱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인구․교통․산업․경제 등 모든 분야의 국가자원을 경부축에 편중시켰던 그 동안의 국가발전전략이 국가자원배분의 비효율, 지역주의의 심화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진 것에 기인한다.

 

따라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제사회에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토의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첫 번째 과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 개발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에 국토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의 염원을 담아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와 연계한 국가혁신벨트 조성 ▲백두대간 관광생태벨트 조성 ▲강원~충청~호남 연결 간선교통망(국가X축 교통망) 등의 강호축 공동발전 사업을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강원도지사 최문순,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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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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