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사회

전남도, ‘관광객 5천만 명 달성’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8-02-01 오후 7:29:10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전라남도가 정도 천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실현을 위해 전라도 관광 100선과 남도한바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남은 2016년 기준 관광객 4천278만 명이 다녀가 처음으로 관광객 수 4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7년 관광지 호감도 광역부문 2위와 여름휴가지 종합 만족도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수서발 SRT 증편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남도한바퀴가 명품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아 전국 브랜드화에 성공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남 대표 명품상품인 관광순환버스 ‘남도한바퀴’는 1박2일과 섬투어 등 운행 노선을 다양화해 운영한 결과 평균 탑승 인원이 역대 최고인 대당 32.3명, 탑승자 수 3만 1천439명을 기록, 전년보다 45.4%가 늘었다.

 

반면 사드 갈등에 따른 중국의 방한 여행상품 판매 금지로 중국발 전세기․크루즈와 무안공항~중국 정기노선이 중단되는 등 해외 관광객은 줄어 해외시장 다변화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일본과 타이완에서 크루즈와 전세기 관광객이 입국하는 등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시한 ‘처음가는 한국 남도여행’ 상품은 3회 150명이 여행상품을 구매해 완판됐다. 주요 수요자는 60~80대의 중장년층이었습니다. 경제력이 있는 노후생활자인 이들은 “부산이나 제주와 다른 한국적인 전원풍경과 맛있는 음식 등 좀처럼 보기 드문 남도여행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따라 당초 3월까지 한시 운영 예정이던 것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역사․생태자원과 떡갈비․남도한정식 등 남도 특유의 강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광주시, 전라북도와 함께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9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선포식을 개최해 대내외에 알렸고 공동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활용한 명품 여행상품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운영하고, 관광지에 예술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버스킹으로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남도한바퀴는 섬, 야경 등 특화코스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코스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광주․전남 관광지 할인카드 남도패스는 기업은행 제휴카드를 출시해 개별여행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 올해 타이완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4월과 6월 4천 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홍콩․동남아 중심의 계절상품과 농촌 관광상품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세기 분야는 현재 일본․대만에서 무안공항 직항노선 개설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중국 시장은 방한여행상품 제재 완화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상해에서 관광설명회를 갖는 등 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한편,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생태 문화 힐링자원을 연계한 전라도 방문의 해 콘텐츠와 SRT 등 빨라진 교통수단을 십분 활용해 국내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면 관광객 5천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올해 국가와 관광객 대상을 다변화해 새 관광 수요를 창출하도록 관광상품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국내외 홍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윤장현
  2. 강진원
  3. 신우철
  4. 구충곤
  5. 최형식
  6. 이동진
  7. 이낙연
  8. 이용부
  9. 송광운
  10. 김준성
  11. 임우진
  12. 조복연
  13. 박주선
  14. 문재인
  15. 손금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