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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SR' 채용비리 가담한 직원들 "엄벌 촉구"

기사입력 2018-01-15 오전 11:54: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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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이 (주)에스알의 채용관련 비리의혹에 대한 국토부 특별점검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문책과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의원과 언론에서 제기한 ㈜에스알의 채용관련 비리의혹에 대한 특별점검을 2017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에 걸쳐 ㈜에스알의 채용절차 전반에 대해 적정하게 진행되었는지 점검했다.

 

▲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

주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감사담당관실은 면접평가점수를 의의로 변경하여 추가 합격 시킨 사례 등 총 13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면접전형 결시자 합격 처리 부적정, 면접전형 결과 합격자 변경 부적정 등 11건은 ㈜에스알에 기관주의(11건) 및 관련자 문책(징계 8명, 경고 1명)을 요구하였고,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4명)하였다.

 

또한, 채용 면접전형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외부전문가 없이 내부위원만으로 구성.운영하는 건과 채용전형방법을 필요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건 등 총 2건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사규정을 개정하도록 ㈜에스알에 통보하였다.

 

한편, 주 의원은 이미 2017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직 코레일 직원이 대다수인 ㈜에스알에서 현재 코레일 고위간부의 자녀가 채용되었다는 것은 ‘특혜채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

 

특히 ▲필기시험 없이 면접시험만으로 채용한 점 ▲면접과정에서 외부전문가 없이 내부직원만으로 면접을 실시해서 채용한 점 ▲철도에 대해 특별한 경력이 없지만 아버지가 현재 ㈜에스알에 근무하고 있는 점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주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에스알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지적한 내용은 국토부 감사결과 그대로 드러나, 국토부 감사담당관실은 서류전형 불합격 대상인 지인 딸을 부당하게 채용한 점, 면접위원 응시자별 면접평가표 무단 폐기, 면접전형 결과 합격자를 부적정하게 변경한 점, 면접전형 결시자를 부적정하게 합격 처리한 점, 서류전형 자격면허 평가와 외국어 점수 평가를 부적정하게 한 점, 외부위탁 서류전형 평가자료 관리를 부적정하게 한 점 등에 대해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주승용 의원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부모빽’으로 아무런 노력 없이 취업한 금수저들 때문에 독서실에서 땀 흘리며 공부하고 있는 흙수저 청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주)에스알은 채용비리에 가담한 직원들을 엄벌에 처하고, 특혜채용 된 직원들은 채용을 취소해야 하며 다시는 특혜채용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채용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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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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