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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규제에 뿔난 가상화폐 투자자들”..靑청원 줄 이어

기사입력 2018-01-11 오전 10:52: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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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최근 가상화폐의 정부규제에 반발한 투자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상화폐를 하는 사람들이 다 피해를 보는 것 마냥,  규제에 나선다며 청원에 나섰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암호화폐  <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 라는 제목의 청원에 지난12월17일부터 11일 오전 11시 까지 총 2만9천683명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30일 이내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청원자는 청원 개요에서 “정부는 단 한번이라도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이 있습니까? 가상화폐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고요? 투자라는 건 개인이 성공하던 실패하던 개인이 책임을 지는 게 맞습니다. 무리한 투자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가상화폐 뿐만이 아니라 주식이든 그 어느 항목에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상 가상화폐는 4차혁명이 맞는다고 판단되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며, 그냥 마구잡이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주식과 똑같이 가상화폐를 발급하는 회사들을 꼼꼼하게 알아보며, 자기가 가진 돈의 무리하지 않을 정도에서 현명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원자는 이어 “거래실명제도, 세금부과,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제도입니다.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이미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더 발전해 나아가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만 타당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경제가 쇠퇴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들어 가상화폐와 관련한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관련 청원이 수백 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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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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