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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2017 백봉신사상 수상..13회로 역대 최다 선정

기사입력 2017-12-28 오후 7:4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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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목)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7년 제19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신사의원 베스트 10’ 을 수상해 현역 의원 중 가장 많은 총 13회의 역대 최다 수상을 받게 되었다.

 

 

정 의장은 당초 시상자가 수상하는 것이 맞지 않다며 고사했으나, 기념사업회 측의 거듭된 요청과 언론인들의 평가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상을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올해도 ‘신사적인 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백봉신사상은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 노회찬 정의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는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세균)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금번 선정 결과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조사에 참여한 기자 330명의 설문 내용을 KAIST 정연승 교수에게 통계 의뢰하여 도출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40.0%),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5%), 정치적 리더십(15%), 의회민주주의 실천(15.0%), 소통능력(5%)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주어 정직성에 대한 비중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라용균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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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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