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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수칙

기사입력 2017-12-11 오전 9:39: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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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위 박경화] 12월에 들어서면서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잦아지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보행시 방심했다간 자칫 사고로 이어져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가벼운 낙상사고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빙판길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자

 

겨울철에는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빙판길 사고 발생시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준 후 외출하는 것이 좋다.
 

2.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걷지 말고 장갑 착용하기 

외출시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걷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 재빠르게 중심을 잡지 못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겨울철 외출시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생활화가 필요하겠다.  
 

3. 미끄럼 방지 신발 신기
  

눈길에는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게 되면 미끄럼 방지가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며 부상정도도 더 심각해질 수 있다.
 

4.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겹쳐 입는 센스
  

겨울철에 너무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몸이 둔하게 느껴지며 그만큼 균형감각도 떨어지게 되므로 빙판길 보행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있는 것이 체온유지에도 좋고 활동성 면에서도 좋다.
 

5. 보폭은 좁게... 종종걸음으로 걷기
   

빙판길을 걸을 때는 보폭은 좁게 하면서 종종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 하체 근력이 약한 노년층의 경우에는 보조기구나 등산스틱 등을 활용해 중심을 잡고 걷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6.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
   

빙판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 보면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해도 순발력이 저하되어 사고를 막기 어려우므로, 걸을 때 만큼은 스마트폰에게도 잠시 휴식을 주는 여유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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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박종하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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