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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태권도협회 이상현 직무대행 “협회 통합에 협조 당부”

전남태권도 협회, 협회 통합 시까지 직무대행체제 운영

기사입력 2017-12-05 오후 7:52: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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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법원이 지난 11월 15일 전남도체육회 산하 미통합 종목인 태권도 협회통합과 관련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무대행자로 이상현 외 4명을 선임했다. 법원은 전남도태권도협회 박 모씨 외 7명의 채무자들에 대한 임기가 만료되어 협회 임원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협회 통합과 관련해 전문체육단체인 전남도태권도협회가 통합종목단체의 창립총회.대의원 총회를 개최해야 함에도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대한체육회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대의원 및 임원의 동수 원칙을 합리적인 이유나 근거 없이 달리 정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2016년 1월 7일 이후 대의원 총회를 전혀 소집하지 않고 협회 규약 상 대의원 총회의 의결사항인 ‘2016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이사회 의결로만 처리하는 등 협회를 부적절하게 운영했다고 적시했다.

 

그러나 법원이 직무대행자를 선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체육회는 직무대행자들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있다.
 
전남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직무대행자 선임가처분에 불과해 본안 소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선임했던 변호사 사무장이 인수인계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법원이 판단을 통해 직무대행자를 선임한 가처분 결정이다”며 “직무대행자에게 법원이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무대행을 선임한 것으로 직무대행의 권한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현 직무대행은 “협회 운영에 저해되는 모든 행위는 삼가 해 주길 바라며 조속히 협회가 통합 되는데 회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김종열 외 2인은 협회인수인계 업무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전남도태권도협회 임원들에 대해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결정에 따라 이행 완료시 까지 1일 각 100만원의 비율에 의한 돈의 지급을 구하는 간접강제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대한기자협 광주시지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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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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