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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학교, 10주년 기념행사 ‘더빛날’

기사입력 2017-12-01 오후 6:35: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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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노광배 기자] 11월 30일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는 용연학교(교장 김돈희)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광주청소년교육원 용연학교 김상건 이사장과 조선대학교 김수관 치과병원장, 동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국장, 용연학교 제1대 김철구 교장, 제2대 심제택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9월 22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교될 때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어주겠다”며 교사의 다짐을 낭독했던 염숙자 교사의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돈희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면 피는 꽃’을 인용하며 “지난 10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아름답고 좋은 꽃이 되기 위해 용연학교를 거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수많은 날들을 인내하며 기다려 준 용연학교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다“고 밝히고 ”용연학교 교직원들은 단 한번도 아이들을 향한 끈을 놓지 않고 잡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격려사에 나선 동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국장은 “10년 전 열악한 환경속에서 운동장의 풀을 베고 낡은 건물벽에 직접 페인트칠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더해준 선생님들의 노력과 땀이 오늘날의 용연학교를 세웠다”며 “용연학교를 졸업한 우리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청년으로 이 자리에 의젓하게 앉아서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준 선생님들께 힘찬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모습이 용연학교의 10년 결실이다”고 밝혔다.

 

 

박용정 행정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오늘 용연학교 10주년 기념행사 ‘더빛날’은 용연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얼마나 잘 자라서 훌륭한 청년들이 되었는지 점검해 보며 용연학교의 기능이 잘 작동되었는지 점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격해 목이 매이다가 “용연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노래공연에 이어 전남대학교 졸업생들의 작은음악회로 본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용연학교는 지난 2008년 용산동 폐교에 개교해 각계의 마음을 모아 대안학교로 설립되어 열린마음과 열린교문으로 자라는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대 역할로 일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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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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