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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文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 70%로 3개월 만에 '상승세'

기사입력 2017-12-01 오전 10:13: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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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광역단체장 지지도 “민주 53% vs 한국 20%”
- 정당지지도 “민주 52% vs 한국 20% vs 바른 7%”

 

[중앙통신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1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10월말 대비 4%p 상승한 70%로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내년 광역단체장 정당후보 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직전 대비 3%p 오른 53%, 정당지지도는 1%p 오른 52%로 3개월 만에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매우 48%, 다소 22%) vs 잘못함 25%(다소 10%, 매우 15%)’로, 긍정평가가 2.8배가량인 45%p가량 높았다(무응답 : 5%). 10월말 대비 긍정률(66% → 70%)은 4%p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고, 부정률(29% → 25%)은 4%p 하락했다.


계층별로 ▲남성(잘함 69% vs 잘못함 27%) ▲여성(71% vs 22%) ▲19/20대(81% vs 15%) ▲30대(82% vs 16%) ▲40대(81% vs 17%) ▲50대(59% vs 36%) ▲60대(57% vs 36%) ▲70대(50% vs 34%) ▲서울(68% vs 26%) ▲경기/인천(73% vs 23%) ▲충청(60% vs 33%) ▲호남(89% vs 9%) ▲대구/경북(60% vs 31%) ▲부산.울산.경남(68% vs 29%) ▲강원.제주(68% vs 20%) 등 대부분 계층에서 긍정률이 상승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잘함 45% vs 잘못함 49%)은 부정평가가 3%p 높은 반면, ▲진보층(91% vs 7%)에서는 긍정평가가 13.1배나 높았다.

 

 

작년 경주지진에 이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안전 45%(매우 안전 11%, 안전한 편 34%) vs 위험 42%(위험한 편 26%, 매우 위험 15%)’로, 안전한 편이라는 응답이 3%p 높았다(무응답 : 14%).

 

계층별로 원전이 안전한 편이라는 응답은 ▲남성(56%) ▲50대(56%) ▲60대(63%) ▲70대(53%)에서 비교적 높은 반면, ▲여성(47%) ▲19/20대(58%) ▲30대(51%) ▲40대(54%)는 위험한 편이라는 응답이 더 높았으며 진앙지에 인접한 ▲대구.경북(안전 45% vs 위험 40%)과 ▲부산.울산.경남(47% vs 43%) 모두 안전한 편이라는 응답이 4%p가량 높아 눈길을 끌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안전 65% vs 위험 25%)은 안전한 편이라는 응답이 39%p 높은 반면, ▲진보층(31% vs 58%)에서는 위험한 편이라는 응답이 27%p가량 높아 또렷한 차이를 보였다.

 

 

만약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정전에 포항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지금과 정반대로 ‘건설중단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는 응답이 50%, 그래도 ‘건설재개를 결정했을 것’이라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포항지진 여파로 거세지고 있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재검토 논란이 더 확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통한 원전 조기퇴출에 대해서는 ‘공감(68%) vs 비공감(27%)’로, 공감도가 2.6배인 41%p가량 높았다(무응답 : 6%).

 

한국당(공감 36% vs 비공감 57%)과 바른정당(40% vs 55%) 지지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원전 조기퇴출 공감도가 더 높은 가운데 ▲여성(71%) ▲19/20대(73%) ▲30대(75%) ▲40대(77%) ▲경기.인천(73%) ▲호남(72%) ▲진보층(85%) 등에서는 70%를 웃돌았다.

 

 

2018년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는 민주당이 직전 대비 3%p 오른 53%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한국당(20%) ▲국민의당(5%) ▲바른정당(5%) ▲정의당(3%) 등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14%).

 

권역별로 ▲서울(민주 52% vs 한국 20%) ▲경기.인천(58% vs 19%) ▲충청(49% vs 23%) ▲부산.울산.경남(52% vs 20%) ▲강원.제주(44% vs 33%)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을 압도했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 32% vs 한국 35%)에서 3%p 소폭 앞섰고, ▲호남(민주 73% vs 국민 13%)은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60%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2%로, 19대 대선 이후 7개월 연속 50%대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한국당(20%) ▲바른정당(7%) ▲국민의당(6%) ▲정의당(5%)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당층 : 8%).

 

10월말 대비 민주당.한국당.바른정당은 각각 1%p 동반상승한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1%p씩 하락했다.

 

권역별로 ▲서울(민주 48% vs 한국 21%) ▲경기.인천(55% vs 19%) ▲충청(51% vs 18%) ▲대구.경북(35% vs 34%) ▲부산.울산.경남(53% vs 23%) ▲강원.제주(48% vs 22%) 모두 민주당이 한국당을 앞섰고, ▲호남(민주 72% vs 국민 13%)은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9%p차로 압도했다.

 

한편,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11월 29~30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35명(무선 85%, 유선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0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4.1%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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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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