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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민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찬성 78.5%, 의료특성화고 유치 90.3%”

기사입력 2017-11-24 오후 8:4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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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교육분야 공약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화순군은 교육분야 공약사항인 '광주광역시와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및 '의료특성화고(학과)유치'와 관련해 군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78.5%, 의료특성화고(학과) 유치 90.3% 등 두 교육관련 공약에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시기는 ‘2009학년도 이후’, 범위는 ‘광주 전지역’, 방법은 ‘화순과 광주 상호지원’의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의료특성화고(학과) 유치를 위한 과제로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와 교육환경 및 시설 개선, 전남기술과학고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실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군민 여론 수렴은 ㈜더킹핀이 주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군민 900명이 참여했다.

 

 

화순군은 이와 관련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교육분야 공약사항 추진 군민 설문조사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김경호 부군수는 “이번 주민 설문조사용역 결과는 교육분야 공약을 추진하는데 의미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공약사항 이행을 통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확보하고, 대도시와의 접근성 등 화순의 지역적 특성을 잘 조화시켜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최근 10년간 계속되는 학생 수 감소와 학생들의 조기 유출 등으로 2022학년도가 되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지역 학교의 공동화가 예상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 교육환경발전 지원조례’ 개정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예산 20억원을 추가로 증액, 2017년부터 60억원의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수립에 착수, 화순군 교육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TF팀 운영, 설문조사와 주민토론회 등을 거쳐 8월말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2018년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지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특성화고(학과) 유치를 위해 8월 22일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관내 17개 병원(요양병원)과 맞춤형 의료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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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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