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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2018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의생명과학도시 육성 매진할 것”

기사입력 2017-11-22 오후 8:0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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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는 22일(수) 열린 제222회 화순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8년 6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 ▲명품교육도시 실현 ▲의생명과학 도시 육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제시하며 “새해에는 국립백신면역치료 연구원을 유치해 의생명과학도시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새해 군정 주요시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8년도 예산안을 2017년 본예산 보다 671억 9500여만 원 늘어난 4,913억 5,545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올해 보다 512억 900여만 원이 늘어난 4,311억 1400여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59억 8천여만 원이 늘어난 602억 4천여만 원이다.

 

화순군은 산지유통시설 건립을 비롯해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지원 사업, 첨단 시설원예 단지조성, 기후변화대응 작목 발굴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경영안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어, 모든 읍면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명품화순 교육실현 5개년 발전계획에 따라 교육경비 지원 체계화를 통해 명품 교육실현을 가시화하고,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게 행복학습센터 등을 운영해 평생교육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 구충곤 화순군수

 

또한, 녹십자 화순공장 증설과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설치, 동물대체시험센터 설립, 천연물 의약품 원료 대량생산 시설 유치 등을 발판으로 국립백신면역치료 연구원과 생물의약품 벤처.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등을 유치해 아시아 백신허브로 도약해 의생명과학 도시 육성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순적벽 관광기반시설을 비롯해 작은영화관, 미술관 건립 등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하고 주자묘, 정율성 유적 등 중국관련 문화자원과 고인돌유적지를 연계해 세계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 활성화에도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만연산 치유의 숲 운영 활성화, 오감길과 연계한 야생화 단지를 조성, 산림을 이용한 치유와 휴식 공간을 군민에게 제공하고, 화순국화향연을 군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군민에게 더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상수도 공급시설 확충과 하수관로 개량사업 확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유치해 화순읍 구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남산공원을 정비해 군민에게 돌려 드리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나선다.

 

구 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활력과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이전과 더불어 호남 119 특수구조대 청사 건립을 비롯해 백신산업특구 활성화와 식품산업단지내 ㈜포프리 기업유치 등의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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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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