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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24일 민주화 성지 "광주" 도착

기사입력 2017-11-22 오후 7:57: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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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오는 24일(금) 대한민국 민주화의 기틀을 마련한 광주에 도착 26일(일)까지 사흘간 시내 곳곳을 밝힌다.

 

성화봉송 행렬은 동구와 서구, 북구 등 광주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간직한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성화봉송의 총거리는 96.1㎞로 주자가 봉송하는 구간은 66.9㎞, 차량으로 이동하는 구간은 29.2㎞다.

 

▲  지역축하행사 1일차 (11월 24일)

 

성화봉송 구간은 첫날인 24일에는 송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비엔날레전시관까지, 25일에는 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마지막 26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출발해 광주광역시청에서 마무리된다.

 

24일에는 천연기념물 제465호 무등산 입석대에서 장불재까지 성화봉송을 진행,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상절리대와 함께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풍경을 소개하며 25일에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되신 이들이 영면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달린다.
 
광주지역 성화봉송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 광주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 지역축하행사 2일차 (11월 25일)


광주지역 봉송에는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내.외국인 342명의 주자가 참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
 
봉송주자로는 김제훈 광주 빙상연맹 회장을 비롯해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이 참여하며, 미국으로 입양된 후에도 한국을 잊지 않고 자원입대, 이를 통해 극적으로 친부모와 상봉한 최승리 씨, 지체장애 2급을 극복하고 육상선수로 활약 중인 양선영 선수 등이 참여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봉송 기간 중 성화가 도착하는 마지막 장소인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24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25일), 광주시청(26일)에서는 오후 6시부터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지역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 지역축하행사 3일차 (11월 26일)


 

이 밖에도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삼성의 희망 영상과 밴드, 위시볼 공연,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행사장을 풍성하게 꾸민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평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민주화의 도시 광주에 도착해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희망한다“며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 성화의 불꽃을 반겨주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하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화봉송단은 광주에서의 일정으로 마치고 27일(월) 담양.곡성을 방문, 28일(화)부터는 전라북도 남원으로 성화의 불꽃을 이어가며, 성화는 대한민국 전국을 방문한 후 내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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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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