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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사업' 본격 추진

-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 공동사업자로 현지정부 승인획득

기사입력 2017-11-15 오전 9:42: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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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말레이시아 TADMAX사와 지난 9월 28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1월 8일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로부터 공동사업개발협약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양사는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의 김갑순 아주사업처장과 TADMAX사 아누어 아담 사장이 서명한 본 공동사업개발 협약은 지난 2017년 6월 양사간 체결된 포괄적 사업협력 MOU 이후 풀라우인다 사업의 공동개발, 건설 및 운영방안과 한전의 사업참여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한전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 발전시장까지 진출하는  신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

 

풀라우인다 사업은 쿠알라룸푸르 서남쪽 60km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에 총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TADMAX사가 2016년 8월, 현지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한 이래 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등 안정적으로 개발 중이었다.

 

본 사업은 2018년 3분기 현지 정부의 최종 사업제안서 승인 획득, 2019년 4분기 착공 및 2023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전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신인도를 바탕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을 발행, 자본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사전입찰심사(P.Q)를 통과한 국내 건설사의 입찰참여 등 국내기업의 EPC 동반진출로 Team Korea의 주도적 역할 기대와 발주처가 제공하는 기준 수익율 이외에 한전의 해외사업 경험 등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실현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전과 TADMAX사는 양사간 합의된 공동개발협약을 바탕으로 2018년 7월말까지 최종 전기요금 및 전력판매계약 등 제반 사업계약 승인 신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개발 협력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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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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