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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인화 의원의 '농업의 공익적 가치' 공감

-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 추진

기사입력 2017-11-03 오후 12:2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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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3월 ‘헌법상 농업조항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국감내내 역설하였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규정’하자는 주장이 농협을 비롯한 많은 농민단체들의 지지를 얻어 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정인화 의원이 역설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이러한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11월 3일 ‘대정부.국회 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협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를 위한 국가의 책무와 재정지원 근거를 헌법에 명시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농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이라는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인화 의원은 “현재 개헌논의에서 경자유전을 제외하고 농업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드시 헌법에 규정하여 농업을 소모적인 산업으로 생각하는 일부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아 농업의 존재이유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2014년 기준 산림을 포함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무려 2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발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헌법개정논의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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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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