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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文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66%로 하락세 vs 잘못함 29%로 상승세”

기사입력 2017-11-01 오전 9:59: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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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0월 28~30일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9월말 대비 2%p 하락한 66%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부정률은 가장 높은 29%로 나타났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66%(매우 44%, 다소 22%) vs 잘못함 29%(다소 13%, 매우 16%)’로, 긍정평가가 2.3배가량인 37%p 높았다(무응답 : 6%).

지난 8~9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8월 74% → 9월 68% → 10월 66%)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부정평가(8월 22% → 9월 27% → 10월 29%)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0%대에 육박했다.

 

계층별로는 남성(잘함 63% vs 잘못함 33%), 여성(68% vs 25%), 19/20대(75% vs 18%), 30대(82% vs 16%), 40대(73% vs 24%), 50대(56% vs 39%), 60대(48% vs 45%), 70대(50% vs 38%), 서울(67% vs 28%), 경기.인천(68% vs 26%), 충청(59% vs 35%), 호남(92% vs 7%), 대구.경북(49% vs 45%), 부산.울산.경남(60% vs 33%), 강원.제주(56% vs 37%) 등 전 계층에서 모두 긍정평가가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잘함 42% vs 잘못함 52%)은 부정평가가 10%p 높은 반면, 진보층(88% vs 10%)에서는 긍정평가가 8.8배가량 높았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잘함 90% vs 잘못함 8%), 안철수(55% vs 38%), 심상정(76% vs 22%) 투표층은 긍정평가가 더 높은 반면, 홍준표(15% vs 74%), 유승민(44% vs 48%) 투표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다음으로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한 행복 체감지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3점(34%), 4점(24%), 5점(21%), 2점(13%) , 1점(8%)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3.23점)보다 여성(3.50점)의 행복 체감지수가 조금 더 높았다. 세대별로는 30대(3.72점), 40대(3.42점), 50대(3.35점), 19.20대(3.29점), 70대(3.13점), 60대(3.12점)순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3.54점), 강원.제주(3.44점), 경기.인천(3.40점), 호남(3.39점), 부산.울산.경남(3.26점), 충청(3.23점), 대구.경북(3.13점)순으로 나타났다.


직업군별로는 화이트칼라(3.78점), 전업주부(3.60점), 자영업(3.30점), 학생(3.17점), 블루칼라(3.14점), 농림축수산업(3.01점), 무직.기타(3.01점)순이었으며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3.49점)이 보수층(3.27점)보다 체감지수가 다소 높았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는 36%의 응답자가 ‘경제적 안정’을 가장 많이 꼽았다. 뒤를 이어 건강(14%), 가정.가족의 화목(12%), 안정된 일자리(11%), 휴식이나 여가생활(9%), 긍정적인 마인드(7%), 본인.자녀의 결혼이나 출산(4%), 친구나 이웃과의 친교(3%)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4%).

 

세대별로 19.20대는 경제적 안정(38%), 휴식이나 여가생활(18%), 안정된 일자리(17%), 30대는 경제적 안정(43%), 가정.가족의 화목(15%), 안정된 일자리=휴식.여가생활(10%)순으로 꼽았으며 40대는 경제적 안정(40%), 건강=가정.가족의 화목(13%), 50대는 경제적 안정(35%), 건강(19%), 가정.가족의 화목(14%), 60대는 경제적 안정(26%), 건강(21%), 가정.가족의 화목(16%), 70대는 건강(31%), 경제적 안정(26%), 가정.가족의 화목(10%)순으로 각각 꼽았다.

 


2018년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는 민주당이 계속 50%대를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50%), 한국당(20%), 국민의당(6%), 바른정당=정의당(5%)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14%).

 

권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 54% vs 한국 17%), 경기.인천(53% vs 17%), 충청(43% vs 29%), 부산.울산.경남(46% vs 24%), 강원.제주(43% vs 23%)에서 한국당을 압도했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 31% vs 한국 34%)에서 민주당을 3%p 소폭 앞섰고, 호남(민주 68% vs 국민 13%)은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5%p 크게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1%로, 19대 대선 이후 6개월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당(19%), 국민의당(7%), 바른정당=정의당(6%)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당층 : 12%).


9월말 대비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변화가 없는 반면, 한국당(17% → 19%)만 2%p 소폭 상승했다.


한편, <리서치뷰>는 선거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본 조사부터 정치성향 설문에 실체가 불분명한 ‘중도층’ 보기를 제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수.진보’ 만 제시한 본 조사에서는 진보 49%(진보적인 편 34%, 진보 15%), 보수 40%(보수적인 편 26%, 보수 14%)로, ‘진보’라는 응답자가 9%p 더 많았다(무응답 : 11%).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10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200명(무선 84%, 유선 16%)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9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2.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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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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