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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 ‘큰고니 상징조형물’ 공사 착수

기사입력 2017-10-31 오전 10:2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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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 ‘강진만 생태공원 큰고니 상징조형물’ 공사에 착수, 내년 상반기에 완공키로 했다.

 

가우도와 함께 생태관광지로 급부상해 각광받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곧게 뻗은 남포제방 주변에 66만1천100㎡(약 20만평)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지난 2015년 기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1천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와 제201-2호 ‘큰고니’의 대표 월동지로 유명하다.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의 전국 명소화를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강진만 생태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사업을 추진했다.

 

▲ 강진만 생태공원에 들어서는 큰고니 형상의 상징조형물 조감도


 
지난 3월 전국 제안공모에 들어가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 중 ‘큰고니’를 형상화한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하게 됐다. 10월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이 상징조형물은 ‘생물자원의 보고 강진만을 향해 바람에 몸을 맡기며 비상하는 큰고니의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으며 양 날개 사이에 전망대가 설치돼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조형물 크기는 가로 17m, 세로 28m, 높이 20m로 조명을 설치한다.

 

강진군은 강진만 가운데에 있는 큰 고니 조형물에 접근할 수 있고 강진만 양쪽 제방을 걸어서 오고 갈 수 있도록 나무 인도교를 설치한다. 40m 길이의 흔들다리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스릴을 안기고 갯벌과 바다의 생태를 최대한 근접해 관찰할 수 있도록 높이도 낮춰 설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큰고니는 예로부터 신비와 순결을 상징한다. 큰고니가 비상하는 형상의 상징조형물은 강진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과 전망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면 강진만에 비상하는 국내 최대의 큰고니를 볼 수 있고 큰고니와 함께 강진만 생태공원도 비상해 국내 최대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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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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