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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와 황등중학교가 함께 한 "세대통합, 사랑실천 연탄나눔"

기사입력 2017-10-26 오전 8:2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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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지난 25일 생명나무(이사장 정동운, 상임이사 이석일)와 황등중학교(교장 김완섭)가 함께한 제2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는 이웃사랑을 위해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 민간단체와 공교육기관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 흐뭇한 광경이 펼쳐졌다.

 

2016년 11월 30일에 두 기관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친 후 참석자들에게 실시한 설문 결과 두 기관 모두 나누는 기쁨, 이웃섬김의 보람으로 만족도가 높아 매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의기투합했다.

 


 
생명나무와 황등중 두 기관이 각 50만원씩 총 100만의 연탄구입비를 모아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6곳에 총 1800장의 연탄을 전해준다.

 

이날은 1차로 생명나무와 황등중 구성원들이 3곳에 총 900장의 연탄과 정성껏 준비한 포도 한 상자씩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연탄 나눔은 11월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봉사자로는 생명나무 정동운 이사장과 이석일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들과 지도위원들이 참여했고 황등중은 김완섭 교장과 김진수 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서 이웃사랑실천의 드림팀을 구성했다.

 

봉사자들은 연탄 한 장, 한 장 릴레이를 통해 배달하면서 보람에 흥겨운 표정으로 고단함을 잊은듯했다. 황등중은 이 행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 연탄구입비를 위한 성금을 모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희망을 받아 연탄나눔봉사단으로 참여한 점이 돋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동운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두 기관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으로 하나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으며, 김완섭 교장은 “생명나무는 본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입생해외어학연수 기금과 장학금 전달 등으로 함께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학교가 혼자 걷는 열 걸음이 아닌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생명나무는 전북 익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의 작은 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샘터의 역할을 해온 곳으로 13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내는 회비와 매년 작은 자들에게 희망주기를 위한 착한 바자회를 펼쳐 사업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황등중학교는 전북교육청 선정 혁신학교로서 배움.나눔.세움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교육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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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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