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정치

공기업.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실태에 "국민들은 한숨"

기사입력 2017-10-01 오후 4:14:41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매년 되풀이 되는 공기업.공공기관의 성과급 잔치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 2016년 기관장 TOP 10 = 손금주 의원실 제공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각 공기업.공공기관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성과급 지급 결과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해 성과급으로 1억 3,471만 원을 받아 기관장 성과급 액수 1위를 차지했고, 임원 성과급 역시 한전이 1억 8,713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관장 성과급은 한전에 이어 1억 1,968만 원의 한전 KPS, 1억 1,967만 원의 한전 KDN.한국원자력연료, 9,108만 원의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2016년 임원 평균 TOP 10


 
임원의 경우 1억 2,539만 원의 한국남부발전, 1억 2,079만 원의 한국중부발전, 1억 124만 원의 강원랜드 등의 순이었으며 반면 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한국중부발전이 평균 2,772만 원을 지급, 전체 1위였고, 한국세라믹기술원(2,500만 원), 한국서부발전(2,263만 원), 한국남부발전(2,189만 원)이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기관장과 임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1위였지만, 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전체 6위였다. 한전의 영업이익이 기관장과 임원 우선으로 돌아간 것이다.

 

▲ 2016년 직원 평균 TOP 10

 

손금주 의원은 "공기업·공공기관들의 성과급 지급 실태를 보면 국민의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 공공기관 특히, 기관장, 임원들이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것은 모럴해저드라 할 수 있다. 건전한 재무구조, 투명한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윤장현
  2. 강진원
  3. 신우철
  4. 구충곤
  5. 최형식
  6. 손금주
  7. 이낙연
  8. 최경환
  9. 이용부
  10. 이개호
  11. 장헌서
  12. 유성엽
  13. 김준성
  14. 박주선
  15. 이동진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