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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이버 댓글 요원들 활동 더 확대"

기사입력 2017-09-27 오후 7:32: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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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27일 박근혜 정부 출범 후에도 사이버사령부 댓글요원들의 작전은 계속되었고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댓글 공작을 맡았던 530단의 요원 수는 2013년에도 급증하였다가 그 해 말 국정감사에서 댓글작전이 드러나고 수사가 시작되자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1년 67명에 불과했던 530단 요원은 2012년 116명으로 49명이 증가했고, 2013년에는 155명으로 39명이 더 충원되었으며 국군사이버사령부 전체 인원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다.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국정원에서 지원받는 활동비 예산도 늘었다. 2011년에는 3천 8백 여 만원에 불과했던 활동비 집행액이 2012년에는 2억 4천 여 만 원, 2013년에는 3억 5천 여 만 원까지 늘어났다.

 

정치 댓글 활동에 활용된 PC도 2011년 12대, 2012년 50대, 2013년에 104대로 급증했고, 인터넷 회선도 2011년 47회선, 2012년 97회선, 2013년 180회선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철희 의원은 “현재 이명박 정권 후반으로 총선과 대선이 있었던 2012년에 수사 및 국민적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사이버 댓글 요원들의 활동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재수사TF에서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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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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