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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7 수능 성적 표준점수 평균 "올해도 전국 2위"

기사입력 2017-09-26 오후 9:3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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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수능 성적에서 표준점수와 등급별 비율 등이 전국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광주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수준별 수능성적 결과 분석에 따르면 광주교육청은 표준점수 평균이 국어 3위, 수학(가) 2위, 수학(나) 2위, 영어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국어 A(4위), B(1위) 통합으로 치러진 국어영역은 3위 수준을 유지하였고, 수학(가)와 (나)도 2위로 작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치러질 영어는 3위에서 4위로 소폭 하락하였다. 광주는 표준점수 평균이 제주에 이어 올해도 전국 2위로 나타났다. 

 

▲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및 순위

 

영역별 1~2등급 비율의 합은 국어 4위, 수학(가) 5위, 수학(나) 3위, 영어 4위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대비해 국어는 3위에서 4위로, 수학은 3위 수준을 유지했고, 영어는 2위에서 4위로 하락하였다. 또한 영역별 1~3등급 비율의 합은 국어 4위, 수학(가) 4위, 수학(나) 3위, 영어 4위를 보임으로써 여전히 광주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 1~4등급 비율의 합은 국어 4위, 수학(가) 3위, 수학(나) 2위, 영어 4위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대비해 수학(가)가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영역별 8~9등급 비율의 합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전국에서 2~3순위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하위권 학생들의 비율도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학교문화혁신의 정착 단계에서 치열한 경쟁과 서열보다는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우고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분석에 따르면, 수업 시간에 토론, 모둠활동, 실험·실습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과서 등을 이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수능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교육 및 방과후학교 참여가 높은 학교일수록 수능 성적이 높았다.

 

인성교육 차원에서 교권조례 및 학생인권조례 시행, 학생의회 운영, 광주희망교실 운영, 청소년 인문학 교실, 민주시민교육 강화 등의 민주·인권친화적 학교 실현을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은 올해도 교육부의 수능 결과 분석과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능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수능 절대평가 확대 시행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논의에 맞물려 올해도 대학의 수시 선발 비중은 지난해보다 3.8%포인트 늘어난 73.7%로 증가 추세이다. 결국 지방의 고교생이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 및 순위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추어 주요 대학의 전문가와 입학사정관 등을 초청한 대규모 수시대비 진로진학박람회, 자기소개서 작성, 논.구술 및 심층 면접 캠프, 대학 전공 체험, 선배와의 멘토링, 수시 대비를 위한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연수 및 설명회 등을 50여차례 추진했고,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강화를 위해 100여명의 대교협 및 광주진학지원단 전문 상담요원을 활용하여 온라인.전화.방문 등을 통해 언제라도 1대1 진학상담이 가능토록 했으며, 일선 학교에 대입 제도 매뉴얼과 수시 상담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해 효율적인 진학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수능 성적 전국 상위권 수준 유지에 대해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열정과 역량 강화 노력, 학생들의 면학 의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빚어낸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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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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