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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화염과 분노'발언에 北, 괌 포위사격 검토 ..한반도 긴장 최고조

기사입력 2017-08-09 오전 11:36: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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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국령인 괌에 북한의 ICBM인 화성 12호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위협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데 따른 대응이다.

 

북한은 이를 위해 미국의 각종 전략 무기가 집중돼 있는 괌 인근 미 군사기지를 공격하겠다는 것으로 이 작전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북한이 괌을 지목한 것은 북한을 위협하고 있는 B-1B 폭격기를 비롯해 미국의 전략폭격기 발진 기지가 괌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의 동북아 전략기지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성명을 통해 “괌도 포위사격 방안은 충분히 검토·작성되어 곧 최고사령부에 보고하게 되며 우리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결단을 내리시면 임의의 시각에 동시다발적, 연발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밝혀 북한은 자신들이 개발한 장기리 미사일로 미국 본토 까지 공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어 북, 미간 대립이 더욱 첨예화 되고 있다.

 

한편, 미 백악관 안보 보좌관인 맥 매스터은 지난 5일, 미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것을 위한 모든 옵션을 제공해야만 한다. 거기에는 군사옵션도 포함된다"고 밝혀 북한에 대한 직접 공격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8일, “북한이 더 이상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며 “세계가 보지 못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 상황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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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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