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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독칼럼] 신자의 변화생활

기사입력 2017-06-11 오후 9:04: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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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교회 이재희 담임목사] 신자의 변화생활(요 2:1~10)

 

1절~3절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혼인의 청함을 받아 갔는데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께 와서 포도주가 없다고 말하자 4절에 예수님께서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있나이까?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합니다.

 

1절~3절까지는 어머니라고 했는데 4절에서 여자라고 한 이유는 메시아적인, 공적인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만 주장함을  나타내고  하나님본체 그대로 이땅에 마리아의 몸만 빌려서 성령으로 잉태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도 여기서 예수님의 공적인 지위나 모든 것을 인정하고, 이미 예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으로 믿고 있었고, 예수님에게 혈육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전지전능하신 예수님께 나아온 것이기에 냉정하게  말씀 하셨는데도 상심하지 않고 거기에 있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하라 합니다.

 

돌 항아리는 잔치 집에 온 손님들이 손발을 씻기 위해 대문 밖에 있었던 것인데 주님께서 항아리 물을 아구까지 채우고 떠서 연회장에 갖다 줘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고 사람마다 먼저 좋은 것을 내고 취한 연유에 낮은 것을 내거든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다며 칭찬합니다.


이것을 구속사적인 말씀으로 보면 율법시대에 율법보다는 은혜시대 복음시대 예수님 오신 그것이 더 은혜롭고 기쁘고 감사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항아리는 예수님의 이적으로 먼저 위치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더러운 이 맹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은 이름이 바뀌고, 색깔이 바뀌고, 맛이 바뀐 겁니다.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와 같이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름을 바꾸어준 자들이 있습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사울을 바울로 이름을 바꿔 주셨지요. 이름을 바꾼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과 증인된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돌 항아리에 물처럼 맹물의 사람이었습니다. 전혀 냄새도 안 나고, 아무 향기도 없고, 색도 없는 맹물이었던 우리가 주님 앞에 오니까 포도주로 바뀌었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 없이는 그 분에게 갈 수도, 만날 수도 없어요. 우리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그냥 맹물이었던 나 세상에서 시궁창, 하수구, 어두움에 다녀 썩은 것 묻히고, 죄악 된 똥 다 묻히고, 먼지 다 묻히고 다녀 씻을 줄 몰랐던 나를 예수님의 보혈로 다 씻어주신 겁니다.


갈라디아서  6장 1절에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내 자신을 돌아보라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고린도전서 15장 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 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육의 것은 언젠가는 다 썩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이 예수를 믿었다면 너의 위치부터 바꾸라고 합니다.

 

오늘 이 항아리의 위치가 바뀐 것처럼 대문간에서  예수님께로 바뀌어 사람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포도주로  바뀐 것처럼  나의 중심, 자기중심으로 살았던 내가 이제는 예수중심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성품이 온유해야 되고, 예수님의 마음이 되어야 하고, 겸손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상대방을 더 높이고 나의 육신적인 욕심을 챙기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남들을 죽이고 괴롭히고 못 살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4복음서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나오는데 부자는 현실주의자엿고 거지는 내세주의자였어요. 거지는 가난해도 내세관이 있어서 기뻤는데 부자는 내세관이 없다보니 곳간에 곡식이 많아도 금 은 보화가 쌓여도 인색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쫓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신분이 변화가 되었고, 위치적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선한 행동으로 의의 도구로 쓰임 받아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삶을 살다보면 주님의 축복과 이 땅의 복이 따라옵니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하나님보다 물질을 따라가는 자, 세상적인 문화를 따라가는 자, 죄를 따라가는 자는 안 됩니다. 우리의 위치가 현실에서 내세로 옮겨지기 원합니다.

 

맹물의 신앙은 생명이 없습니다. 향기가 없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 향기가 없었는데 예수 믿고 나니 예수의 향기가 흐르더라. 이렇게 바뀌어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예수의 향기를 내면 누구든 따라옵니다. 포도주가 좋은 맛을 내면 값이 비싸지고 좋은 포도주 맛은 모두가 그 포도주를 그리워하게 되고 사모하게 되고 칭찬받게 되는 것처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화를 담으면 어딜 가든 존귀한 자로 여겨집니다.


항아리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화를 담은 사람은 행동 변화가 일어나야 됩니다. 세상에서  가지고 있었던 나쁜 것들은 다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그 분의 뜻대로 원칙을 가지고 살아갈 때 이 땅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어떤 상황이 와도 절대로 그 환란을 받지 않습니다.


여러분 축복 받는 비결은 성도로서 믿음의 사람으로서 변화 입니다. 예수 믿기 전의 성격과 예수 믿고 난 후의 성격이 바뀌었구나. 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변화가 있어지기를 원합니다.


최고로 맛있는 맛은 여러분 행동 변화에서 오는 겁니다. 선한 자, 온유한 자, 섬기는 자, 대접하는 자, 남을 먼저 높이는 자, 그리고 칭찬 하는 자, 남의 허물을 들추려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드러내고 단점은 덮어주는 자로 바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의 언어로, 천국에 부어진 모든 축복으로 변화되는 모습 속에 내게 오는 것은 축복이고, 행복이고, 기쁨이고, 만족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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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박종하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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