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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도교육감 “5.18교육 전국화 이루겠다”

기사입력 2017-05-18 오후 7:0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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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15개 시.도교육감들이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교육 전국화’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울.광주.전남.제주교육감이 18일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교재 공유 △5.18 체험학습 △오월 강사단 활용 △학생희생자 추모 등 방법으로 ‘5·18 교육 전국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교육감들은 입장발표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와 ‘5.18교육 전국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학생들이 그날의 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 끊임없는 폄훼와 왜곡 시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5.18민주화운동이 웅변하고 있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진행해 우리 아이들을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충실히 키워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교육감들은 “전국의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계기교육 실시를 권장하고, 5.18 인정교과서 및 5.18 교육 참고용 도서를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지원과 협조를 강화하겠다.”며 “또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오월 민주 강사단’을 만날 수 있도록 전국 교육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교육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5.18관련 현장체험학습 코스를 개발하고, 전국의 학생들이 5.18민주정신에 담긴 미래적 가치를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들은 마지막으로 “5.18민주화운동은 깨어 있는 시민이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루게 한다는 소중한 가치를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 주었다.”며 “‘5.18교육 전국화’를 위해 우리 교육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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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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