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걸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 다양화해야 원화 주권 지킨다”

강진 귀농인 ‘정착률 70%’…귀농 성공 노하우는 체류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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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12·3내란 1년, 아직도 극복해야 할 문제 많다.[중앙통신뉴스]이른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과 진보 민주세력에 대한 척결을 외치며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이 됐다. 윤석열과 극우세력이 주축이 된 12.3 내란은 우리 사회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으로 현재 이들 불법 계엄 세력들은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심각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다시 떠오르는 2024년 12월 3일, 그로부터 1년여의 세월이 흐른
- 김영록 전남지사 “G20 유치·첨단과학 진흥, 전남 성장 동력 확보”[중앙통신뉴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전남에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6년을 전남 과학기술 진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해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발전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목표가 크고 꿈이 분명해야 지역의 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며 “꿈과 목표가 크면 그 과정 자체가 전남을
- 목포시 내년 예산안 1조 267억 편성..재정건전성 확보·미래 투자 동시 추진[중앙통신뉴스]목포시가 내년 재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267억 원으로 확정 지었다. 시는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산업과 복지·안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2일 열린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며, 시민 삶의 질과 목포시 미래 가치를 위해 흔들림 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간 시정 공백의
오피니언

[기고] 겨울철 체감난방의 중요성과 스마트 난방용품의 선택 기준
[글 : 고흥소방서 나로119안전센터 소방사 정진성 ]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요즘, 우리 일상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난방이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전력 수급 불안정 속에서 무작정 난방기 온도를 높이는 방식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아니다. 생활 속 난방 효율을 높이고 체감 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난방용품의 스마트한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다.첫째, 전기난방 용품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전기요

특별기고 / 三人成市虎(삼인성시호) 말은 존재하지 않는 호랑이도 만든다
[글: 최화삼 前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혜왕은 우둔하지만 일화가 많은 임금이었다. 어느 날 신하 방총이 태자와 함께 조나라로 인질로 떠나게 되자 혜왕에게 물었다. “폐하, 만약 한 사람이 ‘시장에서 호랑이를 봤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혜왕이 답했다. “그런 말을 누가 믿겠는가?” “그럼 두 사람이 똑같이 말한다면요?” “그래도 의심스럽지.” “세 사람이 한목소리로 말하면 어떻겠습니까?” 혜왕은 잠시 머뭇거리다 “그럼 믿어

[기고] 농촌 지역 배터리 안전, 작은 실천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글 : 장흥소방서장 문병운] 대도시에서는 공유 킥보드 화재가 주목받고 있지만, 장흥과 같은 농촌 지역의 상황은 다릅니다. 읍·면 단위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노약자용 전동카트, 전동자전거, 농기계 배터리에서도 동일한 화재 위험이 존재하며, 소방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주택에서는 작은 불꽃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678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전동킥보드 화재가 71%로 가장 많았고, 화
뉴스

통신 3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대리점 설치 전면화
[중앙통신뉴스]앞으로는 유심 해킹 등 문제가 발생해도 전국 어디서나 거주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T, KT, LGU+ 등 통신 3사가 전국 226개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리점 설치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최근 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공식 자료를 인용해 “대리점이 없던 시·군·구 55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매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담양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중요 안건 심의 예정
[중앙통신뉴스]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08억원 증액되어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하며,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6건, 기타의안 2건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중 3일동안은 ‘2025년도 보조금

전남교육청, 美 트로이대학에 ‘K-에듀센터’ 문 열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결실…‘전남 인재 양성 거점’ 기대[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이하 K센터)’를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K센터는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이자,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교류 넘어, ‘글로컬 교육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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