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창단 후 첫 코리아컵 준우승…지역 축구 새 역사 썼다

광주, 세계 최대 팹리스 기업 Arm과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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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광주, 세계 최대 팹리스 기업 Arm과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중앙통신뉴스]광주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 Arm과 협력해 반도체 및 AI 인재 양성에 새로운 판을 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Arm은 최근 반도체설계 인재 양성기관인 ‘Arm스쿨’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설립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앞으로 5년간 GIST에서 1,400명의 반도체설계 전문인력이 배출될 전망이다. ‘Arm스쿨’ 신설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면담이 모티브가 됐다. 정부는 신
- 광주, 내년 1634억 AI·AX 예산 확정…인공지능 3대 강국 꿈 현실로[중앙통신뉴스]광주시가 '국가 AX 혁신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6년도 광주시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9497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AI 예산은 1634억원으로 대규모 실증·기반시설·인재양성 전 분야에서 확보,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전용 컴퓨팅센터 구축 타당성 연구에 6억 원, 광주형 AI 실증도시 사업 기획에 5억 원, 자율주행
- 영암군 군서면 소통과 문화의 중심, ‘어울터’ 첫 삽[중앙통신뉴스]영암군이 군서면민에게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할 ‘군서면 어울터’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4일 군서오일시장 인근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주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군서면 중심지와 인근 마을 주민 모두가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생활거점 역할을 하게
오피니언

지방의회 34년, 지방의회의 필요성
[글/ 담양군의회 박준엽의원]정치학과 정치심리학, 조사방법론 분야의 연구들은 공통적으로 ‘기억 오류(recall error)’와 ‘자기보고(self-report)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해왔다. 즉, 일반 유권자의 상당수가 지난 선거에서 자신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실제 작동 과정에서 유권자의 선택과 평가가 얼마나 불완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그

[기고] 겨울철 체감난방의 중요성과 스마트 난방용품의 선택 기준
[글 : 고흥소방서 나로119안전센터 소방사 정진성 ]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요즘, 우리 일상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난방이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전력 수급 불안정 속에서 무작정 난방기 온도를 높이는 방식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아니다. 생활 속 난방 효율을 높이고 체감 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난방용품의 스마트한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다.첫째, 전기난방 용품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전기요

특별기고 / 三人成市虎(삼인성시호) 말은 존재하지 않는 호랑이도 만든다
[글: 최화삼 前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혜왕은 우둔하지만 일화가 많은 임금이었다. 어느 날 신하 방총이 태자와 함께 조나라로 인질로 떠나게 되자 혜왕에게 물었다. “폐하, 만약 한 사람이 ‘시장에서 호랑이를 봤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혜왕이 답했다. “그런 말을 누가 믿겠는가?” “그럼 두 사람이 똑같이 말한다면요?” “그래도 의심스럽지.” “세 사람이 한목소리로 말하면 어떻겠습니까?” 혜왕은 잠시 머뭇거리다 “그럼 믿어
뉴스

통신 3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대리점 설치 전면화
[중앙통신뉴스]앞으로는 유심 해킹 등 문제가 발생해도 전국 어디서나 거주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T, KT, LGU+ 등 통신 3사가 전국 226개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리점 설치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최근 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공식 자료를 인용해 “대리점이 없던 시·군·구 55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매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담양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중요 안건 심의 예정
[중앙통신뉴스]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08억원 증액되어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하며,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6건, 기타의안 2건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중 3일동안은 ‘2025년도 보조금

전남교육청, 美 트로이대학에 ‘K-에듀센터’ 문 열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결실…‘전남 인재 양성 거점’ 기대[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이하 K센터)’를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K센터는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이자,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교류 넘어, ‘글로컬 교육 플
















































![[광주 방문의 해] 12월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변신](https://joongangnews.cdn.presscon.ai/prod/141/images/resize/400/20251130/1764493282753_266586021.webp)












